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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로 스타일 라면 (二郎系ラーメ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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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로 스타일 라면 (二郎系ラーメン):

라면은 일본 요리에서 상징적인 요리로, 1950년대에 전문 라면 가게가 일본 전역에 퍼지면서 대중화되었습니다. 그러나 이로 스타일 라면 (二郎系ラーメン)은 1970년대 도쿄 미타(Mita) 지역에서 등장한 비교적 새로운 변형입니다. 이 스타일은 풍성한 양, 매우 진한 국물(주로 돼지뼈 국물, 豚骨, 톤코츠)을 특징으로 하며, 두꺼운 면과 풍부한 토핑이 특징입니다. 이로 스타일 라면의 시각적 특징은 특히 눈에 띄는데, 면, 고기, 채소가 산처럼 쌓여 있는 모습이죠.

이로 스타일 라면은 "배부른 식사"와 "도전적인 요리"로서 빠르게 인기를 끌었으며, 편안하고 든든한 맛을 좋아하는 충성스러운 고객들을 끌어들였습니다.

재료:

국물과 고기 (チャーシュー):

  • 돼지 삼겹살 800g (두꺼운 지방층 포함) 豚バラ肉 (buta bara niku)
  • 물 700ml
  • 아지노모토 30g (味の素)
  • 진한 간장 120ml (醤油)
  • 미림 30ml (みりん)
  • 중국 배추 1통 (キャベツ)
  • 탈지 우유 120ml
  • 모찌 1장 (餅)
  • 정제된 라드 30ml (ラード, rādo) (그릇에 추가용)

면:

  • 반 건조된 사누키 우동 180g
  • 베이킹 소다 16g (重曹, jū sō) (1L 물에 8g)
  • 아지노모토 6g (味の素)
  • 물 2L

토핑:

  • 숙주나물 2봉 (もやし, moyashi)
  • 채썬 배추 (千切りキャベツ, sengiri kyabetsu) (기호에 맞게)
  • 마늘 1-2쪽 (ニンニク, ninniku), 다진 것

국물과 고기 (チャーシュー) 준비:

고기 준비: 돼지 삼겹살에서 지방을 잘라냅니다. 이 지방은 이로 스타일 라면에서 돼지 등지방을 대체하는 역할을 합니다. 지방을 자르기 어렵다면 15분 정도 냉동실에 넣어 단단하게 만들어 자르기 쉽게 만듭니다. 지방을 얇게 썬 후 작은 조각으로 다집니다.

고기 조리: 다진 삼겹살, 잘라놓은 지방, 물 700ml, 아지노모토 30g을 큰 냄비나 전기밥솥(炊飯器, suihanki)에 넣고 조리합니다. 간장(醤油)이나 미림(みりん)은 아직 넣지 마세요. 이 시점에서 넣으면 고기가 질겨질 수 있습니다. 빠른 조리 모드로 31분간 조리합니다. 압력 조리로 고기가 부드럽고 국물이 풍미 가득해집니다.

배추 추가: 첫 번째 조리가 끝난 후, 썬 중국 배추(キャベツ)와 배추 외부 잎을 넣어 국물에 달콤함과 채소의 향을 더합니다. 뚜껑을 덮고 다시 빠른 조리 모드로 두 번째 조리합니다.

두 번째 조리: 두 번째 조리가 끝나면 고기가 부드럽고 지방이 녹습니다. 고기, 지방, 배추를 꺼내고 국물은 작은 냄비에 옮겨 놓습니다.

국물 농도 조절: 국물을 작은 냄비에 넣고 탈지 우유 120ml를 추가하여 농도를 조절합니다. 그리고 모찌 1장을 넣어 국물에 더욱 걸쭉한 질감을 더합니다. 끓여서 모찌가 부드러워질 때까지 끓입니다.

핸드 블렌더로 혼합: 모찌가 부드러워지면 핸드 블렌더(ハンドブレンダー)를 사용해 국물을 믹싱합니다. 이렇게 하면 국물이 걸쭉하고 크리미하게 변합니다.

면 준비:

면 삶기: 큰 냄비에 물 2L를 끓이고, 베이킹 소다 16g을 넣습니다. 조금씩 넣어주세요. 물이 거품이 일기 때문에 조심스럽게 넣어야 합니다. 아지노모토 6g도 넣어 국물에 간을 합니다. 사누키 우동을 끓는 물에 넣고 4~4.5분간 삶습니다. 베이킹 소다와 반응하여 면이 노란색으로 변하고, 중국 면처럼 쫄깃한 질감이 됩니다.

면 정리: 면을 다 삶은 후 물기를 빼고 준비한 국물 그릇에 넣습니다.

토핑 준비:

토핑 준비: 면을 삶는 동안 숙주나물(もやし, moyashi)과 채썬 배추(千切りキャベツ, sengiri kyabetsu)를 데쳐서 "야사이"(野菜) 토핑을 준비합니다.

마무리 조리: 국물이 준비되고 면이 삶아지면, 라드 30ml를 넣고 크리미한 국물 360ml를 뜨거운 그릇에 넣습니다. 준비한 채소를 그릇에 넣고, 그 위에 돼지고기 삼겹살 3조각을 올립니다. 다진 마늘(ニンニク)과 기름을 살짝 추가하여 풍미를 더합니다.

텐치가에시(天地返し) 기법: "텐치가에시"(天地返し) 기법을 사용하여 면과 채소를 뒤집어 주면, 국물이 재료에 잘 스며들어 더욱 맛있습니다.

서빙: 이제 이로 스타일 라면(二郎系ラーメン)이 준비되었습니다! 두껍고 쫄깃한 면과 크리미한 국물, 부드러운 돼지고기와 맛있는 채소가 어우러진 라면을 즐기세요. 마늘과 기름으로 풍미를 더해 개인적인 맛을 더할 수 있습니다.

라면과 함께하는 음료: 일본에서 라면은 종종 아사히나 삿포로 같은 맥주나 녹차와 함께 즐깁니다. 맥주는 국물의 풍부함과 맥주의 상쾌함이 잘 어울려 인기가 많습니다. 또한 녹차 아이스(ryokucha)와 같은 비알콜 음료도 라면의 달콤한 국물과 잘 어울립니다.

라멘-야(라면 가게)에서는 라면 국물(ラーメン汁)을 음료로 마시는 사람도 있습니다. 국물만 마시는 것은 음료라기보다는 국물의 남은 부분을 즐기는 전통적인 방법입니다.

디저트: 전통적으로 라면은 식사 후 디저트와 함께 즐기지 않지만, 라면을 먹은 후에는 가벼운 디저트를 선호하는 사람들도 있습니다. 예를 들어, 다이후쿠(大福)는 달콤한 팥 앙금이 들어있는 찹쌀떡으로, 여름철에는 카키고리(かき氷)라는 얼음 디저트가 인기입니다.

모찌(餅), 찹쌀떡도 라면 레시피에 추가되기도 합니다. 때때로 모찌 한 조각을 국물에 넣어 국물의 농도를 높이고 달콤함을 더합니다. 이는 일본 전통 디저트의 질감과도 비슷합니다.

이로 스타일 라면 요약: 이 이로 스타일 라면은 돼지고기와 지방을 끓여서 진한 국물을 만든 후, 그 국물에 모찌와 우유를 넣어 크리미하고 걸쭉한 국물을 만듭니다. 사누키 우동 면을 베이킹 소다와 함께 삶아 면의 쫄깃한 질감을 더하고, 풍성한 채소와 돼지고기를 더해 라면을 완성합니다.

이로 스타일 라면은 그 풍미와 고소한 맛이 일품으로, 많은 사람들이 만족할 수 있는 푸짐하고 맛있는 요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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